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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더 뛰고 싶어지는 런닝머신의 새로운 기능

앞에 글에서도 언급이 되어 있듯

비만인 나로서는 항상 다이어트와 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 3-4개월 전에 스탭퍼를 구매했지만 현재 거실에서 굴러다니고 있다.

왜 안하는 것일까?

재미가 없어서 일것이다.

대표적인 운동기구인 런닝머신도 마찬가지 이다

런닝머신의 경우 정말 재미가 없다.

앞에 TV가 달려 있기는 하지만 그것 없이도 TV는 어디서든 볼 수 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색시댄스 서비스

전면에 부착된 TV에서 칼로리 소비에 따라 여자가 춤을 추면서 옷을 벗는 것이다.

빨리 달려서가 아닌 칼로리 소비의 단계마다 옷을 하나씩 벗는 것으로

여러명의 여성 또는 남성 댄서를 선택할 수 있고

인터넷을 통해 업데이트도 할 수 있다.

운동을 하는 당사자는 일반적인 제품보다 좀더 많이 한번이라도 더 뛰지 않을까?

물론 휘트니스센터의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으니 가정용으로만 가능할 것 같다.

다만 운동을 너무 무리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신체를 체크하여

사용자가 위험해지기 전에 댄서 동영상이 사라지는 것도 있어야 할 것 같다.

"멋진 여성(또는 남성)의 옷을 벗기고 싶으십니까? 그럼 지금 달리십시오"

글을 쓰면서도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든다.

또 한가지는 뭐라고 할까.. 네비게인션과 같은 시스템이다.

사용자가 운동을 시작하면

예를 들어 현영의 목소리로 "어머! 자기 운동 시작해?"

"오늘은 얼마나 달릴꺼야?"

"어제는 3km 달렸으니까 오늘은 좀더 달려볼까?"

어느정도 달리고 나서는

"자기 이제 절반왔어.. 조금만 달리면 돼.."

"자기 힘들지? 이제 얼마 안 남았어"

"야호~~ 오늘도 목표 달성이야.. 내일도 달릴꺼지?"

"너무 달리면 몸에 해로워요.. 이제 그만 달리고 내일 봐"

이런 맨트가 달리는 중간중간에 나오면 좋지 않을까?

네비게이션에서 계속 쫑알쫑알 이야기 해주는 것처럼..

-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