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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당신을 사랑합니다. 눈부신 일요일 아침 베란다를 통해 햇살이 비치고 아내와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듣고 있었다. [가사]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빈 방안에 가득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누운 내 눈가에 말 없이 흐르는 이슬 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밤을 또 잊지못해 세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 방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 하늘에 빛나는 수 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 더보기
[3월 10일 ~ 14일 첫 일본 여행 앗피리조트]시작은 설래임... 그러나 공포과 혼란.. 첫 일본 여행이었다. 스노보드를 타는 사람으로써 캐나다의 휘슬러와 일본은 선망이자 로망이다. 몇년을 벼루다 가게된 일본.. 시작은 설래임 이었다. 하늘에서 보는 동해.. 뭉개구름도 보이고 드디어 보이는 일본열도 눈의 나라인듯 맑은 날씨.. 점점 아키타 공항에 가까워지는 상황 슬로프인가.. 밭인가.. 필자가 타고 있는 항공기의 그림자도 찍고.. 룰루랄라.. 거의 다다른 아키타 공항 아키타 공항 도착.. 약 2시간 40분 소요 그런데.. 정말 작군.. 같이 간 일행말을 빌리면.. 아키타는 우리나라의 정선정도 된다고.. ㅋ 오.. 아키타.. 한글이 써있군.. 곳곳에 한글이.. 아키타 공항 입구.. 우리를 태우고 갈.. 버스.. 약 2시간 30분쯤 달리자 창밖으로 앗피리조트가.. 그리 커 보이지는 않는군.. 용.. 더보기
방사능 유출을 대비해야 할 때인듯.. 일본에서 1, 3호기가 수소폭발을 일으킨데 이어 2호기마저 연료봉이 완전히 노출되는 상황으로 전개되는듯 합니다.http://bit.ly/eMZMo8 방사능은 그 분자들은 바람의 영향을 받지만 방사능자체는 빛에너지에 속하여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방사능이 유출되면 그 영향이 사라지기까지 350년이 걸린다고 하고 또 바람을타고 캐나다나 미국으로 가는 것도 있지만 북극을 통해 영국, 러시아, 중국을 거쳐 한국으로 오는 상황이 있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가 아니므로 올라온 게시물을 읽고 작성된 것이므로 오류가 잇을 수 있습니다.) 그럼. 대처방법은 방사능 노출로 바다가 오염되면 바다생태계도 오염되므로 바다에서 나는 모든것을 먹지 말아야 합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방사능에 대비.. 더보기
강릉 피겨 주니어선수권대회 안가느니만 못했다. 개인적으로 피겨에 관심이 있어 그동안 관계자외에는 관람자가 없었던 주니어 대회에 큰맘먹고 가게 되었다. 김연아의 영향인지 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하여튼 촬영을 위해 캠코더를 준비하고 삼각대를 세우고 (뒤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기 위해 오러번 조정함) 막 시작하려는 순간 나이 지긋한 분이 와서는 촬영은 안된다. 플레시도 안되고 캠코더도 안된다. 보안요원이 올것이다. 이런 강압적인 어투로 말을 했다. 내가 무슨 죄를 지은것도 아니고 공개적인 자리에서 큰소리로 인민재판 하듯이 몰아부치는 것은 정말. 휴 만약 촬영을 하지 못하도록 규정이 정해졌다면, 웃우면서 이만저만하여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니 양해를 해달라 라고 하면 안되는 것인지. 보안요원을 부르네 어쩌네.. 참나.. 몇몇 아이스쇼에서.. 더보기
전에 올렸던 아이디어인데 사업화 하신분이 있네요.. [아이디어] - [아이디어] 자동차 관련 아이디어 세번째 위에 올렸던 글 처럼 목적지가 비슷한 곳의 사람들을 모아 통근버스를 만드는 아이디어를 냈었는데.. 사업하를 하셨네요..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view.html?cateid=1067&newsid=20110220211828514&p=imbc ["편한 출근 하자는데"‥공동구매 '출근버스' 암초] 제 아이디어 일수도 있고 사업화를 하신분이 아이디어를 낼 수도 있고.. 전에는 제가 사업화 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아이디어를 공개했는데.. 제가 소인배인지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하지만 사업화에 성공을 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난 언제나 사업이 성공할 수 있을지.. ㅋ 더보기
[Demonoid] 토렌트의 천국, 데모노이드 드디어 초대장 없이 가입이 가능한가? 토랜트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데모노이드를 모를리 없다. 필자도 특정 자료를 구하기 위해 가끔 사용하다. 거의 1년정도 전에 알게된 데모노이드 그런데 웃기는 것은 데모노이드는 아무나 가입할 수 없다는 것이다. 기존 사용자에게 주어지는 초대장에 적힌 코드를 입력해야만 가능했다. 필자가 받아본 자료의 대부분은 데모노이드표 토렌트였다. 꼭 가입하고 싶어 이리기웃 저리기웃 했지만 1. 구굴링 2. 네이버 검색 3. 각종 토렌트 사이트 검색 4. 구걸 거의 안해본게 없을 정도로 해 봤지만.. 구하지 못했다. 오늘도 천국의 계단을 막고 있는 저 막강한 문을 한번보고 간다고 가입화면에 가보니 코드 입력란이 없었다. 혹시나하여 가입정보를 입력하고 이메일에서 확인을 클릭하니 로그인이 되었다. 이럴수가.. 현재 이베이에서는.. 더보기
어플을 개발한다는 것.. IT에 몸담은지 10년이 훨씬 넘어가고 있다. 이제까지는 딸린 가족도 있고하여 SI 프로젝트를 전전했으나 어느덧 지치고 나태해지고, 또 고집만 생겨 아.. 내것 해야겠구나 하여 시작한게 어플.. 아이디어를 내고 사람을 구하고, 떠나고, 또 구하고, 또 떠나고.. 힘들게 구해서 수익이나 비용을 조율하고 이제야 좀 개발할 준비가 완료되면 헉.. 똑같은게 나왔네? 속으로는 똑같다고 생각하지만 팀원들에게는 "우리거는 이런게 더 좋아" 만드는데 급급하니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들이 터지고 주위에서는 아이디어는 좋은데.. 성공은 글쎄.. 이제 완성이 멀지 않았는데.. 방송에서는 어플 만들어서 성공하기 힘드네.. 본전만 뽑아도 잘한거네.. 뭐네.. 농구공만 하던 성공은 축구공으로 핸드볼공으로 테니스공으로 탁구공으로 좁쌀.. 더보기
학교 다닐때 누군가 그려준 그림 한장.. 10여년 전 대학다닐 때 누군가의 소개로 필자를 모델로 5분만에 휘리릭 그린 그림한장.. 아직도 보관하고 있다. 그 당시 그림을 그린 학생은 고등학생이라고 했었는데.. 잘 살고는 있는지.. 그 그림을 올려본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필자의 특징은 나온 배, 더위를 많이 타 땀도 많다는.. 더보기
이럴 수가.. ollekt 트위터 팔로우를 했는데 50,000번째라며 기프트 상품권을 준다고.. 이런경우도 있군요.. 한번도 경품에는 당첨된적이 없는데.. 트위터를 요즘 쓰기시작했는데.. 이런일이.. 크건 작건 선물을 받는다는 건 좋은일 인것 같아요.. 이렇게 기쁠수가..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더보기
무한도전에 찬사를 보냅니다.[무한도전 비빔밥광고] 무한도전을 즐겨보는 시청자로써 무한도전이 도전하는 모습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번 비빔밥 광고는 찬사를 보내게 되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