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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의자에 필요 한 것

나는 뚱뚱하다.

작은키에 뚱뚱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항상 더위를 많이 탄다.

사무실에서, 집에서, 운전할 때도 어김없이 더위를 탄다.

어제는 서늘한 날이었다.

집안에서 창문을 열면 서늘한 바람에

나도 모르게 몸이 부르르 떨렸다.

양쪽 문을 열어놓고 컴퓨터를 열심히 하고나서

나의 등과 엉덩이에는 땀이 흥건하다.

다른 곳은 추위에 떨고 있지만 의자와 닫는 부분은 땀으로 흥건한 것이다.

물론 대나무 방석과 같이 시원하게 해 주는 것도 써 보았지만

나에게는 별로 소용 없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등과 엉덩이에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등받이와 방석이다.

의자에 자체적으로 달려 있을 수도 있고

등받이와 방석이 별도로 있어도 되지만

하여튼 시원한 바람이 등과 엉덩이로 보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런제품은 이미 나와있을지도 모른다.

시장성이 있을지 고민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