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에서 김치를 보관하다
일반 먹기위해 일반 양문형냉장고에 옮기면
근방 쉬어버린다.
왜 그럴까?
자주 문을 여닫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실수로
김치냉장고를 닫고 외출했는데
돌아와보니 김치냉장고의 문이 닫히지 않은 상태로 열려있는것을 발견했다
급히 김치를 꺼내 상태를 확인하니 특별한 이상은 없었다.
일반 냉장고를 이렇게 문열어 놓으면 안에 내용물이 난리가 났을텐데 하고 생각하다가
김치냉장고의 사방이 막혀있고 위쪽으로 문이 있는 것이어서 냉기가 많이 빠지지 않은것을
알게되었다.
그렇다면 냉장고도 그렇게 만들 수 없을까 고민하다
상점에서 사용하는 출입문에 다는 에어커튼을 일반냉장고에 달고
문이 열릴때마다 작동하면서 냉기를 빠져나가지 않게하면 어떨까 생각했다.
에어커튼은 아래쪽에 달아서 위쪽으로 공기를 쏴주면
더 효과가 좋을 것 같다.
효과를 보자면
냉기를 보존해주니 냉장고 내부의 급격한 온도변화가 없어 음식물 보관 시
상태를 유지하는데 탁월할 것이며
냉기가 보존되니 내부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더 들어가던 전기료도 절감할 수 있을 듯 하다.
개인적으로 이런 제품이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