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 아들이 유치원에서 알아온 것
zzangdj
2007. 7. 23. 09:56
아내의 동료 이야기 이다.
[1]
하루는 아들이 유치원에 갔다와서 잔뜩 겁에질린 모습으로 물어봤다.
"엄마 애들이 그러는데 나 고추를 잘라야 한다는데?"
엄마는 무슨소리인가 했었다.
"여자애들이 남자는 고추를 잘라야 한다고 했어! 진짜야?"
엄마는 헉 했다.
유치원 다니는 아들이 포경수술에 대해 듣고 물어보는 것이었다.
뭐라고 해야 할까
엄마는 고민하다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다 자르는건 아니야" 라고
[2]
엄마는 걱정이 되었다.
아들이 항문이 붙는 걸 싫어해서
손으로 항문을 자꾸 벌린다고 한다.
항문의 경우 촉촉해야 하는데 마르면 어떻하나 걱정이 된 것이다.
그래서 아들이 자기전에
침대 머리맏에서 매일밤 아들에게 이렇게 이야기 한다.
"똥구멍은 붙어있는게 좋은거야. 떨어지면 안돼." 라고
- 재미있기를-
[1]
하루는 아들이 유치원에 갔다와서 잔뜩 겁에질린 모습으로 물어봤다.
"엄마 애들이 그러는데 나 고추를 잘라야 한다는데?"
엄마는 무슨소리인가 했었다.
"여자애들이 남자는 고추를 잘라야 한다고 했어! 진짜야?"
엄마는 헉 했다.
유치원 다니는 아들이 포경수술에 대해 듣고 물어보는 것이었다.
뭐라고 해야 할까
엄마는 고민하다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다 자르는건 아니야" 라고
[2]
엄마는 걱정이 되었다.
아들이 항문이 붙는 걸 싫어해서
손으로 항문을 자꾸 벌린다고 한다.
항문의 경우 촉촉해야 하는데 마르면 어떻하나 걱정이 된 것이다.
그래서 아들이 자기전에
침대 머리맏에서 매일밤 아들에게 이렇게 이야기 한다.
"똥구멍은 붙어있는게 좋은거야. 떨어지면 안돼." 라고
- 재미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