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입니다.
선릉역에서 학동까지 택시를 타게되었습니다.
택시기사분은 나이가 많아 보였는데 60대 후반정도로 보였습니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저는 딴 생각 하느라 듣는둥 마는둥 가끔가다 "예~예~" 이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뉴스를 틀게 되었는데
뉴스에서 '장자연 사건'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기획사 대표가 강요죄가 어쩌고 저쩌고~
검찰수사는 어쩌고 저쪼고~~
택시기사분이 뉴스를 들으면서 그러더군요
"아니! 창녀 하나 죽었다고 왜 난리야~. 몇날 몇일을 방송을 하네. 빨랑 끝내야지."
이러더군요
순간 욱 했습니다.
이런 미친인간이 있다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상상도 못했습니다.
제가 표정이 변하는 걸 봤는데 갑자기 조용해 지더군요.
내리고나서야 후회했습니다.
순간적으로 욱 해서 할 말을 못한게 마음이 아픕니다.
아내의 말처럼
"당신 딸이 그렇게 죽어도 창녀라고 할꺼냐고!"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선릉역에서 학동까지 택시를 타게되었습니다.
택시기사분은 나이가 많아 보였는데 60대 후반정도로 보였습니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저는 딴 생각 하느라 듣는둥 마는둥 가끔가다 "예~예~" 이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뉴스를 틀게 되었는데
뉴스에서 '장자연 사건'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기획사 대표가 강요죄가 어쩌고 저쩌고~
검찰수사는 어쩌고 저쪼고~~
택시기사분이 뉴스를 들으면서 그러더군요
"아니! 창녀 하나 죽었다고 왜 난리야~. 몇날 몇일을 방송을 하네. 빨랑 끝내야지."
이러더군요
순간 욱 했습니다.
이런 미친인간이 있다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상상도 못했습니다.
제가 표정이 변하는 걸 봤는데 갑자기 조용해 지더군요.
내리고나서야 후회했습니다.
순간적으로 욱 해서 할 말을 못한게 마음이 아픕니다.
아내의 말처럼
"당신 딸이 그렇게 죽어도 창녀라고 할꺼냐고!"
두서없이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