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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가방의 등받이가 등에서 띄어졌으면..

활동이 많은 나로써는 주로 백팩을 가지고 다닌다.

이것저것 집어넣기도 좋고 또 요즘 다이어트를 위해 1시간 가량 걸어서 출근하는데

무거운 (노트북을 가지고 다녀야 해서) 크로스백은 허리가 휘는 증상이 발생한다하여

양쪽어깨에 매는 백팩을 선호하는 것이다.

그런데 땀이많이 나는 나로써는 1시간가량 걸으면

등이 땀으로 흥건하다.

땀으로 옷이 젖는 것은 나로써도 괘로운 일이지만 주위 사람들에게 민폐가 아닐 수 없다.

또 퇴근할 때 만원버스에서는 더욱 인상을 찡그리게 된다.

현재는 여분의 상의 2벌을 가지고 다니고 있다.

그래서 가방의 등받이가 등에 딱 붙어야 하는 것인가 이다.

그래서 허리받이를 붙이고 어깨끈을 조금 길게하면 허리로부터 가방이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림은 허접스럽지만 이해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