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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지하철에서 팔기 좋은 아이템 (아이디어 도출까지)


어제 지하철 열차내에서 물건을 팔고 있는 아주머니를 봤습니다.

아주머니는 선풍기커버를 팔고 있었습니다.

약간 늦은감이 있었지만 제가 있는 칸에서 2개를 팔더군요

지하철 에서 팔수 있는 아이템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지하철에서 물건을 살 때 가장 고민되는 것은

1. 품질
2. 불량 (이것도 품질)
3. 필요성
4. 가격

네가지가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정리해보면

1. 어디서 구입하던 같은 또는 비슷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
2. 소비자가 쉽게 불량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
3.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음식, 건강 부분에서 활용이 가능한 제품
4. 1,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제품

위와같이 정리되었습니다.

그럼 해결책을 찾아보겠습니다.

처음은 어떤 분야로 갈 것인가를 고민했습니다.
건강 또는 음식에서 사용자가 안전한 먹거리라는 것을 확인하거나
안전한 먹거리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제품으로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저렴한 가격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1. 음식물에 사용하는 항균 및 보관 스프레이 (식용, 식초성분)
-- 음식물을 냉장고에 보관할 때 살짝 뿌려두고 보관하다가 음식물에
    이상 (상하거나 하는 경우)이 발생하면 색이 변해 경고를 해주는 것
    뿌려두면 보존기간이 늘어남.
--> 경고를 해주는 부분에서 꼭 음식물에 뿌리는 것은 좀 아닌듯 해서

2. 음식물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포스트잇 (개선안)
-- 음식물을 보관하다 너무 오래 보관하여 먹기가 난감할 때
    시약이 처리되어 있는 포스티잇으로 음식물을 검사하는 형태
-- 시약의 변색 정도에 따라 먹어도 되는것, 읶혀서(한번 더 끓여서) 먹어야 하는 것
    먹으면 안되는 것으로 구분하여 표시

이런 제품이 나오면.. 좋겠다.